2월 2일 광주호 호수생태원에 다녀왔습니다. 데크길을 쭉 따라 걷다 보니 광주호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호수 전망대가 나와 다 같이 기념사진도 찍고 만원경이 설치되어 있는 관찰대에서 만원경을 통해 물에 둥둥 떠다니는 새들도 구경했습니다.

산책 후에는 근처 와플집에 들러 간식으로 맛있는 와플도 먹었습니다. 오늘은 같은 광주지만 호수 둘레길의 경관과 잔잔한 호수가 무척이나 예뻐서 여행 온듯한 느낌을 받는 산책을 즐기고 돌아왔습니다.